POS 시장 봄바람 올 수요 20% 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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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2-08 10:5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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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최근에 현금영수증제 도입 등 일부 제도가 새로 시행되면서 POS 대신에 PC를 대체 장비로 사용했던 업체를 중심으로 POS 문의가 급증해 큰 폭의 성장세도 예상된다”고 덧붙였다. 이어 지난 2003년 3900대를 판매한 IBM이 이 보다 15% 정도 증가한 4500대로 2위를 유지해 외산 브랜드의 자존심을 지켰다. 후지쯔는 지난 2003년 2280대를 판매했으며 올해 전년 대비 무려 50%대가 증가해 상위 업체 중에서는 가장 큰 폭으로 성장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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업계의 한 관계자는 “지난 해 프랜차이즈 등 체인점 설립 붐으로 내수 업종의 침체에도 POS판매가 다소 늘었다” 며 “경기가 점차 회복 조짐을 보이는 올해도 전년에 비해 15∼20% 정도는 증가할 것”이라고 예측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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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병준기자@전자신문, bjkang@
15일 주요 POS업체에 따르면 올해 POS 시장은 현금영수증제 도입 등 신규 시스템 수요가 늘고 대체 수요가 맞물리면서 전년 보다 20% 증가한 3만대를 처음으로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다. 3위는 3400대를 판매한 후지쯔가 차지했다. 이 회사는 지난 2003년 4480대를 팔아 20.5%의 점유율을 기록했다. 이에 따라 올해 POS수요는 처음으로 3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.





이 밖에 삼성전자에서 분사한 N&P테크놀로지, 대표 외산 브랜드인 NEC 등이 지난 해 각각 1500대와 1146대를 판매해 그 뒤를 이었다. IBM은 시장 점유율 면에서는 전년과 같은 17.9%인 것으로 조사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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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 회복 조짐과 맞물려 올해 판매시점관리시스템(POS) 시장은 전년에 비해 20% 정도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. 업체 별로는 1·2·3위 업체가 전년 대비 모두 성장한 반면 나머지 업체는 고전을 면치 못해 ‘부익부 빈익빈’ 현상이 극심했다.
지난 해 전체 POS 판매 대수는 경기 불황과 유통 업종의 침체에도 전년 보다 소폭 증가한 2만5109대로 집계됐다. 밸크리텍은 지난해 4863대를 판매해 19.4%의 점유율로 전년에 비해 시장 비중은 다소 떨어졌지만 2년 연속 ‘1위 행진’을 이어 갔다. 이 같은 현상은 올해에도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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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 시장 봄바람 올 수요 20% 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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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해 실적을 보면 삼보컴퓨터에서 분사한 토종업체 밸크리텍이 외산 브랜드를 제치고 시장 점유율 19%대로 수위를 차지했다. 이들 업체는 시장 점유율 면에서 6.0%, 4.6%로 전년에 비해 다소 낮아졌다.